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도권 전철 신안산선 (문단 편집) === [[향남역]] 연장 (확정) === 서해선 서화성남양역 이남 구간은 철도 자체는 개설되지만 수도권 전철 노선 계획은 한동안 존재하지 않았다. 일반철도 노선은 계획이 있으나 수도권 통합요금제로 이용하는 수도권 전철 계획은 없다 보니 송산 이남 지역, 특히 향남을 중심으로 교통망을 개선해보자는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화성시 지역구의 국회의원이 향남까지 신안산선을 연장해 여의도까지의 교통망을 확보하겠다고 밝히며[*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00302010000526|「[여의도를 꿈꾸는 사람들]조대현 "신안산선 연장·전철 연결"」]], 경인일보, 2020-03-03], 향남 뿐만 아니라 연장구간인 [[남양뉴타운]]과 [[화성시청역]] 인근 주민들과 연대하여 서명운동을 하는 등 요구사항이 생긴 상황이다. 이에 서철모 화성시장도 신안산선 향남 연장이 시의 주요 현안이라면서 언급하는 등 지자체에서의 움직임은 사실상 공식화된 상황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2244336|「"향남문화복합센터, 사람중심 미래형 공간으로 특화"」]], 오마이뉴스, 2019-10-22] 다만 국토교통부는 신안산선 건설이 이제 막 시작한 상황에 여기까지 신경쓸 겨를이 없는지 공식 입장은 아직 아무것도 나온 바가 없다. 다만 기술적으로는 크게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 화성시 정치인과 행정처 등지에서 김칫국을 들이키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사실 이미 서해선과 신안산선은 공용을 전제하고 있으며 일찍이 시흥시청 구간에서의 직결을 계획해놓은 만큼, 신호체계나 전력체계 등에는 차이가 없고 단지 운행구간만 2개 역([[화성시청역]], [[향남역]])을 연장하는 계획이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2019년 7월 불거진 서해선 복선전철 여의도 종착 문제로 인해 불이 지펴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에서 서해선 복선전철의 여의도 직통안을 재검토(백지화)하기로 결정되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충남에서는 국토교통부에 이에 대해 앞에선 원안 유지를 촉구하면서도 뒤에선 KTX 경부고속선과 가까워지는 평택 안중 인근에서 직결선을 건설해 서울에 진입하는 방법을 구상하는 등[* [[https://n.news.naver.com/article/358/0000010042|「충남 KTX철도망 구축 국회 토론회…"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이 최적화 방안"」]], 국회뉴스ON, 2020-02-03] 사실상 보완 전략을 구상하는 중이다. 해당 이슈에 대해서는 [[서해선]] 문서를 보라. 그런데 만약 이 계획이 실행되면 결국 서해선 복선전철은 화성~안산~시흥 구간을 경유하지 않고 홍성~안중->광명~영등포 노선이 된다. 편성정보가 확정된 바는 없지만 충남과 평택에서 벌어질 정책에 따라 화성시 구간의 편익이 좌지우지되는 상황이므로 화성시에서도 대책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처음부터 그렇게 계획하고 진행한 요구는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여의도 직통안이 무산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여의도를 경유하는 것이 확실한 신안산선 자체를 향남으로 끌어오자 주장하는 모양새가 되고 있다. 문제는 다른 계획과 마찬가지로 B/C 수치 충족 여부가 관건인데, 향남의 거리가 송산에서 직선거리로 18km 수준으로 상당히 멀다는 점이 걸리는 부분이고, 연장되는 거리만큼 구입해야 하는 전동차량 비용과 중간 추가역을 건설 시공비도 들어가게 된다는 점이다. 또한 이미 서해선 복선전철(일반철도)이 운행 예정인 상황에 광역철도가 또 투입될 필요가 있는지의 문제도 존재한다. 동일 구간에 다른 계통이 수요를 갈라먹으면 그만큼 B/C수치도 나눠먹는 상황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길이를 운행하는 만큼 향남과 남양에서 그만큼의 수요가 나올 수 있을지의 여부가 타당성 수치를 결정짓는 키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화성시에서 "신안산선 연장운영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20년 4월에 착수하여 21년 3월에 용역준공하였고, 공식적으로 공표되지는 않았으나 화성시 담당주무관에게 확인한 결과 B/C가 상당히 잘 나왔다 하며, 사전타당성 결과를 가지고 국토부에 협의 및 검증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조사 결과가 좋게 나온 상황이라 2021년 제1차 [[더불어민주당]] 화성갑지역위원회-화성시 당정협의회에서 신안산선 연장 연내 승인을 위한 당정의 협력을 더욱 강화키로 하였다. 넥스트레인(신안산선사업자), 한국철도공사(서해선), 화성시 등 신안산선 연장에 관련된 기관들이 모여 기술적인 부분과 비용적인 부분을 협의하여, 신안산선 향남 연장에 따른 서해선 수요 감소에 의한 손실은 넥스트레인에서 증가한 수익으로 보전이 가능한 것으로 협의되었으며, 당초 알려진 바와 같이 서해선과 신안산선은 동일 계통의 철로를 공용하도록 계획되어 연장운영에 기술적인 문제도 없는 것으로 협의되어 연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2021년 8월 15일 나온 기사에 의하면, 화성시 자체 타당성 조사결과 B/C 1.02로 나왔으며 화성시에서 자체적으로 800억 상당의 비용을 부담한다는 조건 하에 국토부가 공식적으로 향남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연장될 경우 신안산선 전동차 6편성 18량을 추가 구입한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126678?sid=101|「[단독] 여의도도 환승없이 1시간…신안산선, 향남역 연장 검토」]], 중앙일보, 2021-08-15] 2022년 7월 20일 화성시 및 언론 등에서 일제히 오피셜 기사가 쏟아졌다. "15일 국토교통부에서 열린 신안산선 연장운행 타당성 검증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신안산선 향남연장 사업의 비용 대비 편익(B/C·경제성)값이 1.0 이상으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는 결론이며, 후속 조치로 [[화성시]], [[넥스트레인]],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련 기관들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 변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599384?sid=102|「신안산선 향남연장 ‘경제성 있다’…사업 청신호」]], 한겨레, 2022-07-20] 2022년 11월 1일 화성시의회(9대) 제216회 "제2차 도시건설위원회"에서, 현재 시점의 신안산선 공정률은 약 10% 이며, 향남 연장 공사는 2027년도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보고가 되었다.[* [[https://council.hscity.go.kr/minutes/svc/web/cms/mnts/SvcMntsViewer.php?mode=kywrd&schSn=5984&kywrd=%EC%8B%A0%EC%95%88%EC%82%B0%EC%84%A0#postop1|「제216회 제2차 도시건설위원회(2022.11.01 화요일) 회의록 중 색인어 "신안산선"」]], 화성시의회, 2022-11-01] 이어서 12월에는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내용이 승인받았다고 한다.[*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186359?ref=naver|「화성시,신안산선 향남 연장 2027년 마무리」]], 스포츠서울, 2022-12-19] 2023년 3월 관련기관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국가철도공단의 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 국토교통부의 실시계획 승인 후 공사 착공을 시작해 2027년 12월에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